추천영화-"마진콜(Margin Call)", 2011

2011. 12. 4. 14:35entertainment

 

 

 리먼 브라더스 사태, 월가의 파산 위기를 다룬 영화. 돈의 절대적 가치 안에서 일말의 양심으로 고뇌하지만 결국 손해는 개미들에게 보라는 교훈적인 내용..(응?) 케빈 스페이시, 제레미 아이언스, 데미 무어, 스탠리 투치 등등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 무거운 분위기와 어려운 내용일 것 같지만 케빈 스페이시와 제레미 아이언스가 맡은 캐릭터들의 대화와 명연기로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마진콜'이란?: "마진콜이란 증거금 확충 요구입니다. 계약이행을 보증하기 위해 예치해 놓은 증거금이 부족해졌다며 이를 더 쌓으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보통 선물 가격이 하락할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환매조건부채권(RP) 등 채권 발행이나 대출에도 사용됩니다. 은행들이 빌려줬던 돈의 회수를 확실히 하기 위해 취하는 조치이지요. 만약 마진콜에 응하지 못하면 부도 처리됩니다" -마진 콜(Margin calls), 국제금융시장을 강타하다-

 

"바로 돈이란 말일세, 돈으로 이루어지는거야"

"그림 그려진 종잇장 덕분에 서로 죽일 필요 없이 먹을거리나 구하러 나서면 되는거지"


공식 

http://margincallmovie.com

   /   제작사 

http://www.beforethedo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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