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이브의 시간", 2008~극장판 (イヴの時間 / Time of EVE / eve no jikan)

2010. 8. 11. 05:33entertainment

 

 

 

 " 미래, 아마도 일본.
'로봇'이 실용화 된 지 이미 오래,
'인간형 로봇'(안드로이드)이 실용화 된 지는 얼마 안된 시대. "

라는 오프닝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페일 코쿤(Pale Cocoon)"으로 국내에서 잘 알려진 '요시무라 야스히로' 감독의 새로운 작품이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 "아이로봇(I Robot)" 등과 같은 주제의 내용이면서도 그
분위기와 흐름은 너무나 새로운 형식의 애니메이션이다.

(주요 등장 인물들)

여성형 가사용 로봇이 주인 몰래 '알 수 없는 장소'에 드나들기 시작하고
의심에 찬 주인은 친구와 함께 그 장소를 방문하게 되는데 이 곳이 바로
" 인간과 로봇의 구분이 없는 카페, '이브의 시간' "

질 좋은 작화와 다양한 개성들(주로 로봇의)을 볼 수가 있기에
몇 달 만에 한 화씩 나오는 중에도 잊지않고 찾아보는 작품으로
예고편 까지 합쳐서 각 화당 17분 정도의 총 6화로 구성되어
 제대로 감질나게 만드는 이 작품은 DVD 또한 한 화씩 발매되고 있다.
극장판 개봉(2010/OVA+추가 영상)

주인공들인 고교생 '리쿠오'와 그의 인간형 로봇 '사미'
인간과 같은 형상 뿐 아니라 인간과 비슷한 감정 표현까지
나누는 로봇들을 접하게 되면서 이 둘의 관계 또한...

인간과는 외모부터 확실하게 구별되는 구형 안드로이드 역시
인간과 로봇의 구별이 없는 '이브의시간'에서는 인간과 동등한 입장이다.
커피도 마신다는!

등장 인물 중 최고의 매력을 지닌 '나오코' (개인적인 평)
주인공인 '리쿠오'의 친누나로 매력 만점의 목소리와 외모를 갖췄지만
주된 역할은 숙취로 고생하는 단역이다.
* 매력 만점 목소리의 주인공은 성우

'미즈타니 유코'

                            

공식 홈페이지: timeofe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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